상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양자)가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1월 28일 상동면사무소 뒷마당에서 김장 김치를 만들어 제공하는 2017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새마을부녀회 회원을 비롯해 자원봉사 단체 약 30명이 참여해 384kg의 김치를 담가 상동면 기초생활수급가구 90세대에 전달했다.
손양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 줄 수 있어 기쁘다.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가정에 밑반찬 걱정을 해결하는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