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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식] 동상동만장대풍물단 제26회 전국국악경연대회 풍물 최우수상수상

작성일
2015-05-18 13:40:48
담당자 :
동상동 김은숙
조회수 :
933
전화번호 :
070-4477-6656

김해뉴스에 실린 사진

김해뉴스에 실린 사진

동상동만장대풍물단, 제26회 전국국악경연 풍물 최우수상  
     
▲ 최우수상을 받은 동상동만장대풍물단. 

지난 5일 국악협회 마산지부 주최

동상동만장대풍물단(단장 정순이)이 지난 5일 ㈔한국국악협회 마산지부가 제38회 마산가고파큰잔치 기간 중에 개최한 제26회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풍물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정순이(59·여) 단장은 상쇠부문에서 개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상동만장대풍물단은 '김해의 1번지'라고 할 수 있는 동상동에 풍물단을 조직해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2009년 6월 10일 창단했다. 지금은 단원 21명이 활동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경남 무형문화재 김해오광대 예능보유자인 정용근 씨의 지도를 받으며 매주 화요일, 금요일 동상동주민자치센터에서 기량을 닦고 있다. 
 
동상동만장대풍물단은 창단 이후 동상동에서 열리는 정월대보름, 어버이날 행사 등에 참여하며 재능기부 활동을 벌여왔다. 국악경연대회에 출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단장은 "대회에 처음 출전했기 때문에 수상 기대보다는 단지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뿐이었다. 뜻밖에 좋은 성적을 거둬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최인재(60) 부단장은 "굿거리 장단이 좋아 장구를 독학했다. 풍물을 배운 지는 6~7개월 밖에 되지 않는다.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단원들이 서로 응원해가며 열심히 연습했다.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웃었다. 박성순(57·여) 총무는 "흥이 많은 우리 가락이 좋아 2012년부터 풍물을 배웠다. 북, 장구 등을 다 다루는 만능이 되고 싶어 풍물 장단을 열심히 연습했다"고 말했다. 
 
동상동만장대풍물단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국악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정 단장은 "시작이 반이다. 길이 있다면 다른 지역에서 열리는 더 큰 국악경연대회에도 도전해볼 생각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 시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김예린 기자 beaur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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