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동 도시재생주민협의회는 지난 12일 가족사랑 마을텃밭에서 수확한 싱싱한 오이, 양파 및 무우 등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경로당 8개소와 직접 반찬을 만들어 먹기 어려운 중장년 독거세대 등 15세대에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회현동 도시재생주민협의회는 회현동 일대 버려진 공간 5필지(567㎡)를 활용해 아동·청소년 자원봉사자 가족이 함께 작물을 심고, 가꾸고, 수확하면서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체험은 물론 정기적으로 수확하여 저소득층과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의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돌보는 주민복지공동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