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0일 ‘불암뜨개방’ 사업 마지막 날을 맞아 참여 어르신과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습니다.
불암뜨개방은 지난달 25일부터 7주간 독거어르신 10명이 손뜨개를 배우면서 무료한 일상에 활력을 얻고 이렇게 만든 친환경 삼베 수세미는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추진한 사업입니다.
수료식에서 어르신들은 직접 만든 친환경 수세미 500장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기부했습니다. 협의체 위원들은 많은 시간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어르신에게 감사함을 담은 수료증을 수여해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